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금리와 환율의 관계가 한결같지는 않습니다. 금리가 오를 때 환율이 하락하는 경우도 있지만, 환율이 상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의 상식에 의하면 금리가 상승하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예금을 하기 위해 몰려오고, 따라서 달러 풍년이 찾아와서 반드시 환율이 하락해야 합니다. 그런데 금리가 오를 때 환율이 오히려 상승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을 때는 환율이 하락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폭등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