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TPS(Transaction per second)라 하여, 거래 처리 속도를 블록체인의 특성 중 하나로 사용하는데, 비트코인은 7TPS, 이더리움은 20TPS, EOS는 3000TPS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댑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특정 액션(트랜잭션) 이 실행될때 마다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보면, TPS가 빠르면 빠를 수록 현재 비자 카드를 사용하는 것 만큼 보다 상용화에 가깝다고 봅니다. 다만, 이는 각 블록체인별 철학에 따른 기준점이 다르므로, 가장 중요한 특성이라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