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시대 외국인 상인이 머무른 곳은 백제였습니다.
백제는 당시 한반도에서 교류와 무역이 활발히 일어나는 중심지 중 하나였습니다. 백제는 일본과도 교류를 많이 하였으며, 중국과의 무역도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백제는 다양한 외국인 상인들이 머무르고 무역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백제에 가장 많이 머무르고 활동한 외국인 상인은 고구려 출신인 외무대장(尾牟大將)인 삼매(三味)라는 인물이었습니다. 삼매는 백제에 거주하며, 백제와 고구려 간의 교류와 무역을 중개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일본과 중국, 인도 등 다양한 지역의 상인들이 백제를 방문하여 무역활동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