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이후의 준비. 어떡할까요? 고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고계신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사회복지과를 졸업하여 전공을 살려 현직 사회복지사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코로나의 여파의 피해가 저희 기관엔 크진 않지만 하루가 지날 수록 코로나의 사태와 심각성에 대해 느끼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코로나 사태 이후 사회적시대에 대한 대비입니다. 바이러스는 앞으로 계속해서 변형하여 나타날 것이라 예상하고 있고 비대면으로 전환하는등 사회적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대중화가 되어가는 부분은 언젠가 이루어질 일이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더 빨리 앞당겨지는 것 같습니다.
제 전공은 사회복지사로써 사람을 대면하는 직업입니다. 노인인구가 증가되는 추세에서 보면 메리트가 있고 보람이 뒤따르는 직업입니다. 그치만 바이러스 사태로 서서히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상황이 전자의 내용과 모순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해보입니다.
당장 앞으로 어떤 분야가 전망이 넓어질지 알 수 없지만 '온라인'이라는 부분은 분명 일상속에서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창업을 하는것도 방법이 있겠지만 기초적인 부분부터 하나씩 밟아가고 싶습니다.그렇다고 현재로썬 사회복지 전공을 전향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래에 대한 준비(?) 이런 개념으로 자기개발을 하고싶네요.
전 이공계가 아닌 문과계열이라 이 부분에 대해 접근하기 난감하네요. 어디서부터 어떤 계획을 구체화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짧고 작은 답변이라도 괜찮습니다. 제 생각과 방향이 틀렸다는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고 배우는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지식답변자 다라닝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많은 고민이 느껴지는데요.
키워드는 온라인과 기초부터 배우고 싶다는것인데
온라인을 공부하고 싶다는건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은것인지 복지사로서 온라인을 활용한 방안을 찾으시는건지가 모호한것 같습니다.
우선은 가볍게 코딩연습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해보시면 무언가를 만들게되고 만드시다보면 활용하고 싶어집니다.
점차 복지사로써 이런건 이렇게 활용할수있지 않을까하는 시선의 폭이 넖어질거라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가 필요하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온라인으로 많은 부분이 변경될 것이라는 것에는 어느 정도 동의 합니다.
하지만 사회복지 분야 만큼은 온라인으로 대채 되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어르신들이나 몸이 불편한 분들이 온라인으로 어느 정도까지 의사소통이 원활 할지...
앞으로 기술적으로 풀어가야 할 부분들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다른 분야보다 사회복지 분야는 앞으로 시장이 더 커지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나 한국도 초고령사회로 빠른속도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초고령사회일 수록 국가에서는 복지 비용이 많이 지출이 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사회복지도 나빠보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밍 분야가 가지는 장점도 많기는 합니다.
어느 정도 자율적인 분위기의 업무환경과 맘에 들지 않은 회사는 그만두어도 이직할 곳이 많은 점 등 확실히 좋은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노력과 적성이 맞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힘든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