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이마 하고 가슴 명치 부근에 좁쌀들이 생겨서 피부과를 방문했습니다,( 증상은 빨갛지않은 작은 크기의 비염증성 면포좁쌀, 염증으로 진행되고있지도 않고 피지 분배로 인해 막힌것같은 화이트헤드에 가깝습니다)
의사분이 질환부위를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제가 설명할때 고개를 들어 한번보더니 바로 처방전을 쓰면서 어떠한 질환이다.라고 명명하지않고 약 복용법만 설명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 증상이 특정한 질환에는 해당하지않나?생각하고 약을받아왔는데, 처방된 두연고를 검색해봤더니
한가지는 “실크론지 “라는 스테로이드 2급 연고에
다른 한가지도 “나이드크림” 이라는 스테로이드 연고였습니다. 처방해줄때 양을 적게해야한다는 주의사항만 받았지 스테로이드나 항셍제에 대한 경고나 알러지 여부 질문을 받지못했습니다.
평생 피부고민을 해본적없었고 최근 면포성 좁쌀이 몇개올라와 병원에 방문한것인데, 증세에 비해 과도하거나 잘못된 처방이 아닌가 생각하게되었습니다. 전문가의 말을 듣는것이 옳다고는 생각하지만 다른 전문가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싶습니다.
+복용약도 처방받았는데요,
뉴록심정 베포스코정 키도멜라인장용정 오코티딘정 니메겐연질캡슐 입니다.(니메겐도 증세에비해 부작용리스크가 너무 큰 약이 아닐까요?항생제만 복용하는 방안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일단 연고 사용은 시도하지않고 복용약만 복용하는것이 좋을지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