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동건 약사입니다.
위장약으로 사용되는 이토프리드(Itopride), 모사프리드(Mosapride) 등의 약들은 위장관 운동 촉진 효과가 있습니다. 원래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에게도 사용하는 약물들이며, 위장관 운동을 촉진해서 소화가 더 빨리될 수 있기 때문에 배고픔을 일찍 느낄 수 있습니다.
혹은 피부과 약 중에 자주 사용되는 부신피질호르몬제(스테로이드라고 흔히 부름) 때문일 수 있습니다. 부신피질호르몬제 복용 시 식욕이 증가해서 배고프다고 느끼실 수 있으며,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신피질호르몬제가 드시는 약 중에 있다면 공복에 복용하지 마시고 식사 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