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체가 선동에 너무 약합니다. 그리고 집단주의라든지 윤치호 사상 상 여러 특징이 있어요. 집단주의에 이런 교육 안 받으면 안된다 하는 전체주의 사상까지 깃들어있다보니, 광우병에 대해서 그렇게 사실은 그 광화문 시위 몇 년 전부터 엄청나게 매스컴과 기사로도 선동을 하더니 이명박 때 광우병 소고기 수입 허용한다니까 그냥 뒤집어졌죠.
2008년 광우병 사태는 당시 도입된 미국산 소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정교하지 못한 언론 보도와 맞물리며 전국적인 촛불집회로 번졌던 복합적인 사건입니다. 많은 시민이 동요했던 배경에는 과학적 사실에 앞서 먹거리 안전이라는 생존권적 불안감이 크게 작용했으며, 정부의 초기 소통 부재와 특정 방송의 왜곡된 정보 전달이 대중의 심리를 자극한 면이 컸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당시 제기된 뇌 송송 구멍 팍 같은 구호들이 과학적 근거가 희박함이 밝혀지면서 질문자님 말씀처럼 사회적 혼란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강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