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면도기를 처음사용합니다.

털이 난 방향의 반대로 깎는 분들이 있습니다. 피부 손상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털이 난 방향으로 면도해야 합니다.★★ 건조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쉐이빙 폼을 이용하거나 물로 헹군 후해야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피부까지 약하면 억지로 피부에 밀착해서 면도를 하게 될 경우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면도 후, 알콤솜으로 피부를 닦을 경우 피부를 더 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면도 후, 면도기는 흐르는 물에 씻겨 내기만 해도 충분합니다.

면도날망도 별도로 분해해서 물 세척이 가능 합니다.

 면도날망은 오래되면 교체가 필요할 수 있는데요. (권장 교체 주기 18개월)

큰 세균은 알콜솜으로 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콜솜 때문에 죽은 세균을 영양분으로 삼아 성장하는 세균이 있을 수 있으니 앞 쪽 날을 완전히 분리해서 흐르는 물에 씻기도 해야 됩니다. 날의 안 쪽,바깥 쪽,안과 밖의 사이의 중간 부분도 물에 불려서 씻으셔야 됩니다.

이 외에는 트러블이 생기는 이유가 전자면도기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1. 일단 어떤 면도기를 사용하는지 모르겠지만 가격이 너무 낮은 제품일 수록 민감성 피부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싼 제품은 안쓰는것이 좋습니다.

2. 민감성 피부시라면 최선의 방법은 1회용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요즘 1회용도 좋은 제품들이 많아서 절삭력도 좋고, 관리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만약 전기면도기를 계속 사용할 거라면 방수가 되는 제품으로 쓰시고, 면도 후 알코을 쓰지 마시고 비누거품을 만드셔서 쓰시거나 쉐이빙폼을 사용하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4. 마지막으로 보통 트러블은 깨끗하게 깍기 위해서 과하게 힘을줘서 피부에 자극을 주기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여러번 왔다갔다 하지 마시고 적당한 힘으로 한두번으로 끝내신다는 생각으로 깍으셔야 됩니다.

5. 만약 위 상황으로도 안된다면 피부과에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기 면도기 같은 경우는 가격대별로 제품의 성능이 상당히 차이납니다.

어떤 제품을 사용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가 제품이라면 면도시 피부에 닿는 시간이 많아 트러블이 쉽게 생깁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일반 면도날 면도기를 이용하시고 날을 주기적으로 바꿔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면도시 폼이나 젤은 꼭 사용하시고 면도 후에도 보습제 꼭 발라주세요.

우선 면도기는 관리가 중요합니다.

생각해보면 깎인 털들은 면도기 안에서 쌓이게 되고,

털 뿐만 아니라 피부 표면에 있는 다양한 분비물, 먼지등이 계속 면도기에 붙어 있게 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면도기를 세척하지 않으면 면도기에 붙어 있는 다양한 좋지 않은 것들이

면도할때 털을 깎으면서 생기게 되는 미세한 상처들에 붙게 됩니다.

얼굴에 3개의 판이 정확하게 닿게만 하시고 밀착한 그 상태로 원을 그리면서 천천히 이곳저곳 움직여보세요. 그리고 필요하다면 면도기를 들고 있지 않은 손으로 피부를 약간씩 당기거나, 얼굴 각도를 바꿔가면서 면도기가 좀 더 잘 밀착되도록 해 주세요. 이때도 면도기 자체를 힘줘서 누르지 않는것이 포인트 입니다.

피부가 예민하신 편이신것 같네요.

예전에 저도 수염이 많이 나는 편이여서 여러가지 면도기를 많이 사용해 봤는데

어떤 제품을 사용해도 전기 면도기랑 피부트러블이랑은 뗄레야 뗄 수가 없더라구요

그나마 습식면도기능이 있는 전기면도기인 경우에는 덜 한 것 같아요. 면도기를 뜨거운 물에 담그고 면도 전 얼굴도 뜨거운 타월로

불려놓고 하면 더 괜찮구요

물론 원하시는 답변은 아니시겠지만 수염을 기르실게 아니시라면

수염제모 하시는게 속 편하실 거예요. 전 피부과에서 10번정도 제모 받구 하루에 2번씩 면도하다가

지금은 한달에 한번정도 면도합니다. 최대한 면도 안하는게 트러블 없애는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