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머리가 커가면서 점점 주변 상황에 대해 인식하게 되므로 짖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때가 제일 중요합니다. 사회화 시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이때 사람과의 접촉도 늘려주고 다른 강아지들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해주어야합니다. 그래야 외부 소리에 짖거나 낯선 사람에게 짖음이 덜하죠. 외부 소리에 민감하게 짖으려할때는 아니야~ 괜찮아 하면서 오히려 긍정적인 경험을 심어주고, 주인께서는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지 말아주시고 외부 소리가 큰 의미 없고 그냥 흘러가는 것이라는 느낌을 심어주어야합니다. 산책도 많이 다니시면서 사람과 다른 강아지들도 많이 보고 해야 짖음과 사회화 성격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