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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오색조268
푸른오색조26823.05.20

현재 인간이 가진 기술력으로 지구 밑 몇 킬로 미터까지 뚫을 수 있을까요

현재 인간이 가진 기술력으로 지구 밑 몇 킬로 미터까지 뚫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지반을 뚫을 수 있는 기술력에 대한 명칭 및 사용기기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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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의 구조는 가장 윗부분이 지각(맞나?)이구여 다음이 맨틀


    다음이 외핵,내핵이라고 합니다.이것들은 초음파 조사를 통하여


    나온 결과입니다.이에따라 속에 무엇이 있는지 알 정도의


    의지라면 땅을 파는 것은 맘만 먹으면 아마 가능하지않겠습니까?


    그런데 아직은 그 맘을 먹을 만큰 과학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뚫고뚫고 또 뚫어서 한 10km 파 내려가면 그 때부터는 몸이 익기 시작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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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0

    안녕하세요. 박형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러시아의 콜라슈퍼딥 시추공으로 1990년에 지하 13500m까지 파내려간 것이 최고 기록이라고 합니다.

    더 내려가면 온도가 100도이상이 되어 버려 인류가 견딜수가 없는 온도기 때문에 불가했다고 합니다.

    지반을 뚷는 기술은 굴착이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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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러시아 연구자들은 또한 시추공이 깊어감에 따라 온도가 빠르게 높아지는 것에 놀랐다, 그것은 프로젝트의 진행을 중단시키는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드릴링 머드를 밑으로 공급하기전 냉각시켜 온도와 싸우려는 과학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12 Km 지점에서 드릴은 그것의 최대 온도 허용치에 접근하기 시작하였다. 그 깊이에서 연구자들은 그들이 100°C 에 달하는 바위들을 만났다고 평가하였지만, 실제적인 온도는 약 180°C 였다- 허용되는 것보다 매우 높은 것이었다. 온도나 압력의 상태는, 바위는 고체보다는 플라스틱에 가깝기 시작하였으며, 드릴 부분이 교체를 위하여 끌어올려질 때마다 구멍이 막히는 경우가 많았다. 더 이상의 진행은 어떤 기술적인 해결과 장비의 중요한 개선이 없이는 불가능하게 되어서, 시추작업은 SG-3 분기에서 중단되었다. 만약 시추공이 최초의 목표인 15,000 m에 이르렀다면, 온도는 예상치인 300°C에 도달하였을 것이다.

    1994년 시추가 중단되었을때, 시추공은 7 마일을 넘었으며(12,262 미터) 인간이 뚫은 가장 깊은 구멍이 만들어졌다. 시추공으로부터 나온 암석 표본은 약 27억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그 깊이에도 불구하고, 코라 프로젝트는 20에서 80 Km 두께에 이르는 지구 대륙 지층의 일부 조각을 뚫었을 뿐이다.

    코라 계획이 심층 시추공을 뚫는 처음이나 마지막 시도는 아니었는데, 그러나 그것은 오래도록 가장 성공적인 것이었다. 1957년 미국은 유사한 시추계획인 프로젝트 모홀을 착수하였는데, 그 시도는 해저 지층을 통하여 시추하는 것이었으며 자금의 고갈로 취소되었다. 현재는 통합 심해 시추프로그램이 지구의 저층 지각을 정밀조사하기 위하여 해저 지층의 매우 얇은 지층을 관통하기 위하여 시도되고 있다.

    코라 심층 시추공은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유용한 장소이며, 연구는 계속 진행중이다. 코아 샘플의 거대한 저장고는 쟈포리아니에 있으며, 시추공 남쪽 약 10 Km에 위치해 있다. 현재 시설은 심층 지구연구로서 지구 내부의 시추와 복합적인 조사를 위한 국가 과학계획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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