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경 쓴 반달곰입니다.
폭우로 인해 차량의 이동이 불가한 상태면 차량에서 1초라도 벗어나는게 가장 좋습니다.
특히 한강 둔치와 같이 차가 저지대에 있어 쉽게 물에 잠길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 차를 버리고
높은 지대로 이동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차를 호수나 강에 박지 않는 이상 평범한 상황에서 폭우로 인해 차에서 못 내릴 정도로 물이 차지는 않으니까
그런 상황에 대해서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그런 상황이 온다면 당황하지 말고 창문을 미리 내려두세요. 물이 많이 차면 창문 내려가는게
먹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창문을 내렸으면 바로 창문을 통해 차 밖으로 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