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수족냉증이 있는데 손톱 아래가 보라색으로 변했어요
원래 그러지 않았는데 최근들어 손톱 맨 아랫부분이 보라색으로 자주 변해요
수족냉증이 있긴한데 손이 차갑지 않을때도 어떨땐 보라색이더라구요
혹시 이게 건강이상 증후인가요?
건강이상 증후라면 무슨 병원(종합병원이라면 무슨과 진료를 받아야 하는지 알고 싶어요 ㅠ)을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레이노 증후군으로 생각 됩니다.
수족냉증이 매우 심한 경우 혈관이 수축하면서 허혈증상이 심해져 청색증이 오는 경우입니다.
류마티스 내과 등에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레이노 증후군이 의심됩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이 발작적으로 수축하여 청색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선은 손발을 따뜻하게 해 주시고 류마티스 내과 진료를 한번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적어주신 증상으로 보아 레이노드증후군의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 발발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외에 류마티스 질환이나 동맥 폐쇄성 질환, 신경학적 장애나 순환 장애, 진동으로 인한 외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며 창백해지고 청색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개의 환자에서는 증상이 매우 경미하고, 자주 발생하지 않으므로 특별한 치료 없이 불필요한 한랭 노출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호전이 됩니다.
약물적 치료로 칼슘차단제, 알파차단제 등의 혈관확장제를 사용할 수 있고, 약물 치료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손, 발가락의 교감신경 차단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옷을 따뜻하게 입고 장갑과 양말을 착용하여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외부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금연해야 한다. 그리고 레이노 현상을 유발할 수 있는 베타차단제 등의 약물을 피하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출처) 서울대학교 병원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양성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흔히 수족냉증으로 불리우는 증상은 혈관질환과 연관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레이노드 증후군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이노드 증후군은 손가락 혹은 발가락쪽으로의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생기는 증상입니다. 주로 손끝의 색깔 변화, 저린 증상, 손끝이 찬 증상 등의 증상을 보이며 루프스 등의 류마티스 질환과도 연관되어 있을 수 있어 류마티스내과 진료를 봐보시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손을 따뜻하게 하고, 추운 날씨에는 장갑을 끼고 다니며, 피임약 등의 혈관수축제는 피하며, 금연을 하는 등으로 증상을 조절하는 게 좋고, 경우에 따라서는 약물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손톱이나 귀가 푸르스름해지는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체내 산소 포화도가 떨어지는 경우, 위장이나 간 등 장기 기능이 나빠지는 경우, 심한 경우 폐질환이나 천식,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에는 우선 내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