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리운 과거가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옛날 노래만 들으면 옛날 생각이 나면서 그리워 지곤 합니다 여러분들에게도 그리운 과거가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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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남편과 연애할 때, 신혼 때요.
그잖아도 몇 시간 전에 지도를 보던 중 결혼직전 남편이 살던 과천 장군마을을 보면서 그리웠네요.
그땐 남편이 농담도 잘 해주고 함께 맛집 찾아다니며 평생 변하지 않을거라 믿고 결혼했는데 말이죠...
저같은 경우는 고등학교에 다닐때 좋아하던 여자애랑 조금더 친하게지내지 못했다는것이 아쉽게 느껴지고 그시절이 그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공부를 한다고 제대로 연애도 못해봐서 아쉬우면서 그립기도 한 시절인것같습니다.
추억을 회상해 보면, 중학생때 포도를 서리하다가 도망친 상황이 떠오르고,
고교학교시절 여친과 사귀지 못한 점과 여행을 많이 못한 아쉬움 등이 남아 있는데 순수하였던 청소년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리운 과거가 있기는 합니다. 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시기는 대학교 시절입니다. 그 당시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하루종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냈습니다. 나름 프로젝트도 해보고 야간 알바도 하면서 하루를 정말 알차게 보냈습니다. 방학이나 주말에도 나와서 지내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