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사실 역사를 해석하는 방법에 있어서 주관이 들어가느냐, 객관성을 유지하느냐는 과거에는 많은 자료가 제한적인 상황일 때 특히나 주관이 많이 개입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물론, 지금도 역사적인 기록을 일부 목적에 맞춰서 주관적인 해석을 가미할 때도 있지만, 소위 공공의 역사, 모두의 역사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객관적인 기록과 해석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많은 역사 연구가 이루어졌기에 그 역사 해석에 대한 근거자료가 하나가 아닌 다양한 기록과 분야에서 크로스 체킹을 하기에 이제는 역사학자 개인의 의견만으로 그 해석을 결론 짓는 것은 어려워졌죠. 그만큰 많은 자료를 근거로 역사를 해석하고 기록하는 시대가, 사회학적인 역사학이 자리를 잡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