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쫀득쿠키는 지금 다른 국가에서도 유행하기 시작 했다는데 한국 유행이 소개되면서 인기 얻고 있는가요?
작년부터 인기 끌고 있는 두바이쫀득쿠키는 지금 우리나라 넘어서 일본과 대만에서도 인기 끌고 있고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미국에서도 판매 시작했다는데 이는 두바이에서 직접 유행한게 아니라 한국 유행이 SNS 등 소개되면서 인기 시작된게 맞는건가요?
두바이쫀득쿠키 유행의 시작은 ‘한국’입니다.
원래 두바이에서 ‘쫀득한 쿠키’가 유명했던 건 아니에요.
현지 두바이 여행 중 몇몇 인플루언서들이 쿠키샵(특히 블루워터섬 근처 등)을 소개했고,
그걸 한국 소비자들이 맛보고 "쫀득한 식감이 독특하다"며 입소문을 낸 게 출발점이었어요.
SNS가 확산의 핵심 통로였어요.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쇼츠 등에서
“두바이 가면 꼭 사오는 간식”, “선물용 쿠키 끝판왕”처럼 퍼지면서
MZ세대 중심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이후 카페 프랜차이즈까지 상품화되었죠.
일본·대만·미국 등으로 확산된 것도 한국발 콘텐츠 영향이 커요.
특히 일본과 대만에서는 한국 SNS 트렌드가 ‘현지 디저트 트렌드’로 곧장 연결되는 경우가 많고,
일부 업체는 한국식 쫀득한 쿠키를 ‘두바이 스타일’로 마케팅하고 있어요.
즉, 두바이쫀득쿠키는 두바이에서 기원한 디저트라기보다는,
한국 소비자가 발견하고 SNS로 재해석해 유행시킨 ‘K-트렌드형 콘텐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원조인 '두바이 초콜릿'은 두바이에서 시작됐지만, 이를 마시멜로 등으로 감싸 떡처럼 쫀득하게 재해석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는 한국에서 탄생한 K-디저트입니다.
영국 BBC 등 외신에서도 한국의 이 독특한 유행을 집중 보도했으며, K-팝 아이돌의 인증샷과 SNS 챌린지를 통해 역으로 해외(일본, 대만, 미국 등)로 퍼져나가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