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수코팅은 생각보다 체감 꽤 커요. 특히 고속도로에서 비 올 때 와이퍼 덜 써도 물방울이 날아가는 느낌 나서 처음 해보면 신기하더라고요. 다만 유막 제거를 제대로 안 하면 코팅만 올려도 오히려 번지거나 와이퍼 소리 심해질 수 있어서 유막 제거가 더 중요하다는 얘기 많습니다. 셀프세차 처음이면 너무 풀코스로 하려고 하지 말고 유리만 한다 생각하는 게 편해요. 저도 처음엔 겁났는데 막상 가보면 다들 자기 차만 봐서 생각보다 안 민망합니다.
보통은
세차 → 유리 물기 어느 정도 제거 → 유막제거제 문지르기 → 깨끗이 헹구기 → 완전히 말린 뒤 발수코팅
이 순서로 많이 하고요.
유막 제거 제대로 됐는지는 물 뿌렸을 때 유리가 물막 없이 균일하게 퍼지면 잘 된 거라고 하더라고요. 동글동글 맺히거나 얼룩지면 아직 유막 남은 경우 많고요. 처음이면 앞유리만 해도 충분합니다. 옆유리까지 다 하면 은근 팔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