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로 해킹을 할수있을까요?
블록체인 기술로 해킹기술을 만든다면 블록체인기술로 해킹 시스템을 구축해 블록체인 기술 시장의 목표인 비트코인이나 여러 알트 코인을 해킹하여 전세계 사람들의 가상화폐 계좌를 해킹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블록체인의 해킹에 대해 질문하셨는데요,
블록체인은 현재의 중앙집권적인 체제에서 벗어나 분산원장의 기술로 탈중앙화를 이루고, 모든 데이터를 블록에 담아 저장하고, 그 블록은 분산화되어 증명방식에 의해 노드들에게서 증명되어 계속해서 블록이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체인으로 연결되어진 모양을 보고 블록체인이라 일컫습니다.
떄문에 블록체인은 데이터 저장의 기술이지 해킹의 기술이 아니기떄문에 블록체인 기술로 해킹을 할 수 는 없습니다.
이러한 블록체인은 앞서 말했듯이 분산원장의 기술로 한명의 노드 컴퓨터에 저장이 되는 것이 아니라 분산되어 전세계의 수많은 노드들의 컴퓨터에 저장이 됩니다. 때문에 어떠한 데이터를 해킹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노드들의 컴퓨터를 동시에 해킹을 시도해야지만 가능한데 사실상 이러한 해킹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때문에 블록체인기술이 해킹이 불가능한 탈중앙화된 기술이라고 일컫고 있습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암호화폐 해킹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블록체인이 해킹에 강한 이유
기존의 시스템은 중앙화적인 모습과 폐쇄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해킹위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기본적으로 분산화를 통해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앙화 구조의 데이터 관리보다 해킹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1개의 서버를 운영중인 기업은 1개 서버가 해킹당하면 시스템이 무력화 될 수 있지만 100개의 노드를 운영중인 블록체인은 최소 51개 노드 이상 모두 한순간에 해킹이 이루어져야만 시스템이 무력화 될 수 있습니다.
ex) 51% 공격
그렇기 때문에 보안측면에서도 기존 중앙화 서버보다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은 한번 기록된 정보는 수정 또는 삭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조작을 할 수 없는 특성도 가지고 있어 신뢰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에 자장된 데이터는 일정크기의 용량을 가진 블록의 형태로 보관되며 여러 불록들이 이어붙여지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때 뒤에서 붙는 블록은 바로 앞에 있는 블록의 일부 데이터도 함께 저장하기 때문에 특정 블록의 데이터를 조작하기 위해서는 앞에 연결된 블록의 정보도 함께 조작해야 가능하며 수만~수천만개 이상의 블록이 연결된 것이라면 데이터 조작은 더더욱 어려울 것입니다.
이 처럼 블록체인은 분산화된 특성과 기록조작 불가라는 특징으로 기존 중앙화관리 체계에 비해 데이터 안전성과 신뢰성, 투명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거래소에서 발생되는 해킹
암호화폐 거래소 같은 경우 모든 데이터가 블록체인 기반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암호화폐 관련 정보만 블록체인을 이용하고 있으며, 거래소 홈페이지 및 사용자 계정정보 관리 지금과 같은 중앙화된 일반 서버에서 관리되고 암호화폐와 직결된 프라이빗키 보관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프라이빗키는 암호화폐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따라서 온라인으로 관리되는 프라이빗키는 해커의 주요 표적입니다.
그렇다보니 일반 서버에 저장되어 상시 운영중인 개인 정보 및 핫월렛인 경우 해커 및 악성코드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거래소해킹 주요사례
바이낸스 거래소 해킹 사건
① 해커가 다수의 API키와 2단계 인증 코드를 탈취하기 위해 각종 피싱과 바이러스 공격 등을 통해 해킹시도가 이루어졌으며, 결국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 7074개(4,100만개)가 분실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빗썸 해킹 사건
① 부실한 프라이빗키 관리로 인해 상당량의 암호화폐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 관련뉴스 : '암호화폐 70억원 탈취' 빗썸 해킹 사건…관리자, 백신도 설치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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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빗(야피존) 해킹사건
① 2014년 야피안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중 55억원의 해킹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그 이후 "유빗" 암호화폐 거래소로 상호만을 변경하여 운영 중 다시 170억원의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거래소별 암호화폐 보험
거래소별 해킹 및 기타 피해를 위해 보험을 가입하여 운영중이지만 거래소 문제가 아닌 사용자 과실(사용자PC 해킹)에 의한 피해일 경우 보상이 어렵습니다.
또한 거래소로 문제로 피해를 보상해준다고 해도 피해금액이 보상금액을 초과한 경우 모두 보상받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모든 거래소가 고객의 자산을 100% 보장해주기는 어렵습니다.
① 관련뉴스 :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보험 있지만 배상 어려워
< 사진 : 2018년도 자료 >
▣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가 해킹되는 이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의 해킹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댑사들의 서버는 기존 서비스되는 중앙화의 형태로 구성됩니다.
따라서 블록체인 시스템이 해킹을 당하기 보다 댑사의 서버가 해킹을 당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댑사들의 토큰을 관리하는 스마트컨트렉트 사용권한을 이중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이 또한 해킹 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의 핫월렛 해킹
가장 해킹이 많이 발생하는 곳 중 하나가 암호화폐 거래소 입니다. 암호화폐 거래소가 해킹을 당하는 경우는 암호화폐 거래를 위해 핫월렛(온라인 저장소)에 암호화폐 프라이빗키를 보관하기 때문에 해커들로 하여금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이용자들의 보유한 암호화폐 프라이빗키는 콜드월렛(오프라인 저장소)에 보관하거나 주기적인 백업을 통해 안전하게 보관하게 됩니다.
또한 거래소가 해킹을 당한다해도 키 분리(권한을 이원화)하여 보관할 경우 최소한의 대응이 가능하지만 키 분리를 하지 않아 해킹을 당하는 경우도 있으며 어떤 블록체인은 아직 키 분리를 지원되지 않는 암호화폐도 있습니다.
키 분리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블록체인은 이오스가 있습니다.
사용자 부주의
블록체인 시스템을 이용하여 암호화폐를 거래하기 위해서는 프라이빗키라는 고유 식별 코드를 이용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이 때 사용자가 프라이빗키를 온라인상에 보관하거나 클라우드 같은 공유 시스템을 이용하여 보관할 경우 해킹의 위험성에 노출되게 됩니다.
또한 프라이빗키 분실로 인하여 암호화폐를 영원히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프라이빗키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블록체인 시스템 보안취약점을 이용한 해킹
블록체인의 시스템은 분산원장에 의해 보관/검증이 이루어지므로 해킹에 강합니다. 그러나 해킹에 강하다는 것이지 100% 안전하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시스템이 완벽한것이 존재할 수 없기에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DAO 해킹사건 사건을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이중지불(무한환불 거래)취약점을 이용하여 인해 약 243만 이더 약 750억원 상당의 이더리움이 해킹을 당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현재는 이중지불 취약점을 보완한 상태입니다.)
아하 서비스 정책상 투자 및 코인추천에 대한 질문은 규정위반으로 답변이 제한됨을 이해 해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HA 블록체인 전문가입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보안 기술입니다. 충분히 신뢰할 수 있고, 상용화 되고 있습니다. 해킹과 위조에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술에 대한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높은 편인데요. 국내에서도 꾸준하게 유망 기술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블록체인을 이해 하시려면 단어를 분리해 블록과 체인을 먼저 이해하시는게 좋습니다.
블록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 체인은 이 공간을 체인처럼 연결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연결은 해쉬 코드라는 복잡한 코드로 연결되어 있고 이렇게 체인처럼 연결된 블록은 여러 사람에게 공유가 되어 있죠.
이렇게 공유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데이터의 정합성을 보장한다는게 블록체인의 기본 개념입니다.
지금까지는 하나의 서버에 데이터를 보관하기 때문에 해킹과 위조의 위험이 있었다면, 블록체인은 위조를 위해선 모든 공유자의 블록을 변경해야 하는거죠.
하지만 위조를 하는 순간에도 새로운 불록과 체인 연결이 생성되기 때문에 수십 수만명의 블록을 모두 찾아 위조하기는 불가능합니다.
바로 이게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공유 플랫폼이 기반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참여자를 모아야하는데요.
바로 이 참여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코인이고, 비트코인은 코인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플랫폼에 참여해 코인을 모으는걸 채굴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블록체인은 기본적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의 공유를 기반으로 합니다.
예를 들면 지금은 은행의 거래 정보, 개인의 생체 인증 정보, 상품의 물류 정보 등을 서버에 관리하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데이터의 신뢰성도 높아지고 빠른 공유가 가능하게 되죠.
그렇게 되면 상품의 위조/복제 여부 확인을 비롯해 인증 시스템의 통합, 그리고 의료 정보의 빠른 공유로 더 적잘한 치료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미래에는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블록체인은 다른 기술들 보다 해킹에 대해서는 안전한 편입니다.
100% 해킹을 당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이더리움의 경우 이미 한번 해킹을 당한적이 있습니다.
이후에 문제가된 부분을 보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정 암호화폐가 해킹당한다고 하더라도 전체암호화폐를 다 해킹할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토큰이 아닌 코인의 경우 따로따로 동작하기 때문에 개별로 해킹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