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세계 각국의 금 보유량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2023년 3월 기준):
1. 미국 - 8,133.5톤
2. 독일 - 3,355.1톤
3. 이탈리아 - 2,451.8톤
4. 프랑스 - 2,436.1톤
5. 러시아 - 2,301.9톤
6. 중국 - 1,948.3톤
7. 스위스 - 1,040.0톤
8. 일본 - 765.2톤
9. 네덜란드 - 612.5톤
10. 인도 - 760.4톤
미국이 8,133.5톤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들이 잇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5위, 중국이 6위를 기록중입니다. 최근 중국은 미국 국채 보유분을 계속 매도하고 있는 대신 금 매입을 지속해 금 보유고를 늘리고 있습니다.
한편 인도는 10위권 내에 드는 상위 금 보유국으로, 최근 러시아로부터의 금 구매를 확대하며 보유량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는 추세입니다.
중앙은행들의 금 보유는 국가 신용도와 국제 신인도를 높이는 등 전략적 자산 확보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