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늦게 들어와요 이럴땐 어찌하죠?ㅠ
엄마가 요즘 맨날 회사 끝나고 술 먹느라 늦게 들어와요 옆에 엄마 친구 이모 한 명이 문제인 것 같아요 맨날 그 이모랑 마셔요 그 이모는 결혼 안 해서 상관 없는데 엄마는 상관 있어요 옛날에는 엄청 심하면 제가 아빠한테 말해서 좀 자제를 했는데 이제는 아빠가 돌아가셔서 아무리 엄마한테 말해도 계속 늦게 들어와요 맨날 편의점에서 사먹어요 밥을 하려고했는데 그러면 엄마가 안심하고 계속 늦게 들어올까봐 안 하고있어요 맨날 집에 밥이 없어요 엄마가 일찍 들어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ㅜ ㅠ...
안녕하세요. 찬란이입니다.
엄마가 많이 외롭고 힘드신가봐요
몇살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엄마만
믜지하지 않았음해요 더 상처 받을것 같아요 대신에
빨리 오시는날은
같이 있어달라고 부탁해봐요
마음이 안타깝네요 남 얘기 같지가 않아서
전 같이 있어주고싶은 아들도 못보고 있는데 ㅜㅜ
안녕하세요. 밤거리빵빵입니다.
엄마가 걱정되시는 군요..
엄마가 이제껏 많이 지쳐서 혼자의 시간이 필요한것 같네요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엄마도 인간이고 여자인데 보통의 여자들처럼 자신의 삶도 즐기고 싶을 듯 합니다 사춘기처럼 엄마도 스스로 방황하는것처럼 보이네요
그럴땐 기다려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만, 본인 할일은 본인 스스로 잘챙겨서 엄마가 신경쓰지 않도록 해보세요
부모는 자식을 방치하지 않을거라 보입니다 다만, 현 시점에 서는 엄마한테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듯 보여요....
엄마하고 약속을 하세요... 1주일에 토요일이나 일요일 하루는 나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자구요... 예를 들어 등산, 캠핑, 운동을 배운다거나...쇼핑을 한다거나 ..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이 엄마한테 많은 변화를 줄수 있을것 같아요
힘내세요
엄마는 늘 님 편일겁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표범145입니다.
글을 보면서 마음이 참 찡 했어요.
마음이 아프네요. 엄 마도 엄마 인생 사는것도 좋지만 술로 사는 인생은 마냥 즐거운 인생은 아닐수도 있는데요.
날 잡아서 허심탄하게 엄마랑 마주 앉아서 속마음을 얘기하세요. 힘들겠지만 침착하게 얘기해봐요.
당장은 아니겠지만 엄마도 생각을 갖는 시간이 될거에요.
그리고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표현을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