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가 극성인데 추석때 고향집을 가는게 좋을까요?아니면 안내려가는게 좋을까요?
진짜 최근에 코로나 확진자가 너무 많이나오고,깜깜이 확진자도 많은데 올 추석은 고향집 안내려 가는게 좋을까요? 일년에 몇번 못가는 고향집인데 가고는 싶은데 걱정이 앞섭니다.다들 내려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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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 안가는걸 추천합니다.
전 외가 친가 모두 같은 지역에 살아서 사실 이동거리도 얼마 되지않는데요.
그래도 이번 추석에는 다같이 안모이기로 했어요.
친척들이 멀리서 와서 모이면 집안에서 마스크 끼고 있겠어요??
절대 안끼고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명절음식 같이하고 같이 나눠먹고 이러면 그 중 한명이라도 확진자가 나오면 거기서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오겠죠.
본인이 걸리는건 그렇다치고 본인으로 인해 만약 가족들이 걸리게 된다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저는 저때문에 가족들이 힘들꺼 생각하면 차라리 얼굴한번 안보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혹시나 돌아가시면 영영 못보는건데 이번한번 참는게 낫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