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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참고래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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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유모차에 태워 산책하시는 분들이 궁금합니다?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반려동물이 아파서 유모차에 태우는 건가요?

아니면 반려동물 컨트롤이 어려워서 유모차에 태워 가는 건가요?

반려동물 입장에서는 자기 맘대로 걷고 뛰고 하는게 더 나을텐데 이렇게 산책하시는 분들의 의도가 궁금합니다.

전 심지어 고양이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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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아파서 태우는 사람도 있고, 중간에 안아주라고 하는데 본인이 안아줄 수 없는 사람의 질환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자의 이유가 있는겁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각자 보호자들의 사연이 있겠죠...

      제가 아는 닥스훈트는 보호자는 허리디스크 합병증으로 인해 걷지를 못해서 산책을 위해 잠깐이라도 유모차에 태워서 조금이라도

      바깥 바람 쐐라고 유모차로 산책하시는 보호자도 있구요

      또한 미세먼지 많고 그러니 강아지가 미세먼지 마시지 마라고 이렇게 유모차에 태워서 산책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이 나이가 들거나 질병으로 인해 걷기 힘들거나 불가능한 경우에는 유모차를 이용하여 외부 환경을 즐기고 싶어하는 반려동물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습니다. 유모차는 반려동물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하며, 보호자와의 유대감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많은 종류의 반려동물을 사람들이 키우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정상적인 산책을 할 수 있는 동물은 몇 안 됩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이 산책하는 종류가 강아지입니다 그 외에는 주인과 함께 즐거운 산책를 하기가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양이가 집안에서는 주인과 친하게 지내고 도망 안 갈 것 같지만 산책시 밖으로 나왔을 때는 문제가 달라집니다 잘 놀래고 돌발적인 행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모르는 동물이 바로 고양이입니다 그래서 고양이도 좋은 산책 동반자가 될 수 없습니다 유모차 안에 고양이를 태우고 산책하시는 분한 거 가운데서도 고양이에게 산책 한번 시켜 주고 싶은 마음에서 유모차에 태워 나왔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