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한국나이로 스무살이될 예정인데 모든게 늦은것같아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2006년생 만으로 18세 세는나이로 20세... 이제 될 예정인 아직은 여고생인 사람입니다. 수능치고 나니 생각이 많아져서요. 학교다니는거에 바빠 공부를 열심히 안했다고하고싶긴 한데 다 핑계죠. 현실감각이좀 없고 낙천적으로 살아와서 좋은 성적을 못받고 고등학교 공부를 일단 마무리 했습니다. 대학 지원을 하긴할건데 다 떨어지는게 거의 확실해서 재수준비중이에요. 모든게 늦은것같네요. 이런 마음이 들어요 자꾸. 나 학교다니느라고 스무살이 되도록 하고싶은거 제대로 한번 못해보고 사람도 잘 못사귀어보고 뭐 제대로 해논게 없는데 뭘했다고 벌써 성인인가 싶기도 하고 내가 잘 살아갈수있나.. 나 아직 너무 어린것같은데 세상에서 혼자 나이 두살 빨리먹는 한국에서 살아서 그런지 스무살이라는 숫자가 너무 감당이 안되네요. 실제로는 열여덟이라 그런거겠죠..
다시 공부하고 진로 정하려니까 다 늦은것같고 너무 뒤쳐지는것같아요.
인생선배님들 저 어떻게하면 내년 재수하는동안 후회없는 일년을 보낼수 있을까요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여러분들이 지금 막 수능끝난 재수 예정인 고삼이라면 어떻게 할건지 말해주세요.. 여러분이 이때로 돌아간다면 뭘 후회하고 뭘 할것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