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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감사하는시금치

진심감사하는시금치

학생들과 소통은 어떻게 해야 잘될지?

이번에 동네 커뮤니티에서 멘토링 진행하면서 학생분들과 소통을 할 일이 생겼는데요 요즘 학생분들 생각이나 관심사를 도통 모르겠다보니 대화가 어색하거나 오해가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학생분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비법이 있을까요? 학생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하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태도로 들어야 신뢰를 줄 수 있는지 알고 싶어요. 또, 학생들이 부담 없이 다가올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멘토링할 때도 너무 빡빡하게 하는 것보다 적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뭐라도 사먹이면서 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세대 차이로 인해 학생들이 사용하는 말이나 유행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어요. 이런 차이를 좁히는 방법이나, 학생들의 관심사에 맞춰 대화 주제를 찾는 팁도 알고 싶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도빵터지는안심

    현재도빵터지는안심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학생인데요, 학생인 제 입장에서 말해드릴게요. 요즘 학생들의 관심사는 뭐 예나 지금이나 다를 거 없이 연예인이 가장 압도적인 것 같습니다...ㅎㅎㅎ 저희 학교에는 라이즈, 세븐틴, 엔시티, 보넥도를 좋아하는 애들이 많던데 다른 학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근데 이 그룹중에서 선생님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애 이름 몇개 정도만 알아가셔서 적당한 타이밍에 던져주시면 알아서 꺄르르꺄르르 하며 좋아할겁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선생님에 대한 호감도도 올라가고 더 수업에 집중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학생들과 잘 소통하기 위해서는 말투가 저는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요. 같은 말이라도 어떤 말투냐에 따라 달라지니.. 최소한 부드럽게 말하시면 긍정적일 겁니다... 선생님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는 되게 선생님들이 귀엽게 느껴지거든요..!ㅎㅎ그리고 학생들이 부담없이 다가오게하는 건 선생님이 적으신 것 처럼 먹을 거! 퀴즈 맞히면 먹을 거 하나씩 던져주는 거... 그거 진짜 좋아해요... 그리고 멘토링 수업을 하실 때에도 너무 딱딱하게 멘토링 수업만 진행하기보다, 중간중간 아이스브레이킹 같은 걸 넣어서 분위기를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세대차이는 뭐... 질문자님과 학생들이 막 40살 이상 차이나는 게 아니라면 그다지 중요치 않다 생각합니다ㅎㅎ 선생님이 유행어를 알고 계셔도 "우와 어떻게 아시는거야?" 일 뿐 그렇게 큰 반응은 생각보다 없써용...ㅎㅎ 그러니 모르시는 건 학생들한테 슬쩍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조용히 소근소근이요) ((그래야 다룬 애들이 듣고 막 안 놀리거등요..)) 그리고 학생들의 관심사는 뭐 학교마다 달라도 뭐다! 하고 딱 짚어드릴 수 없기는 한데, 지금 기말기간이라.. 아무래도 이런 애기는 피하시는게ㅎㅎㅎ!! 제일 좋을 것 같구용 그리고 첫사랑! 연애얘기! 제일 좋아합니다...✨ 이런 걸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에 넣어도 꽤 효과적일 것 같군요?! 앗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아무래도 저희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저희와 친해지고 싶어하시는 선생님들은 학생들 눈에도 보여요! 그것도 아주 잘이요... 👀 그러니 질문자님이 '진심'으로만 다가가신다면 제가 써드린 이 팁들, 다~ 필요 없을 수도 있어요😉👍👍 진심은 어디에서나 통하는 법이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학생들을 생각해 용기내어 질문하신 것 만으로도 저는 질문자님이 충분한 자질을 갖추셨다 느껴요. 그러니까 화이팅입니다💪 ( 앗 근데 사실 간식은... 없는 것 보단 있는 게 오백만배 낫긴 해요 )

  • 억지로 학생들과 눈높이를 마치려고 하시기 보다 어떤분야의 멘토링을 진행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맡은 책무에 충실하시면서 자연스럽게 멘토링중 오고가는 대화로 티키타카를 잘할만한 대화소재를 포착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오히려 나이많은사람이 억지로 아이들과 맞춰준다고 하는모습이 보이면 금세 알아차리고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한답니다.

    그렇기에 모든 멘토링은 맡은 책무 내에서 소통하는쪽으로 진행하시면 완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