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가 부담을 주면 아이는 더 힘들 것입니다.
간단하게 부담 없이 보라고 해주세요
저 같은 경우엔, 수능 날 아침에 아들 얼굴을 안 볼려고 갖은 애를 썼습니다.
눈물이 나올 것 같아서 참느라 아에 아들 얼굴은 쳐다 보지도 않았네요.
특히 도시락에 사랑해, 힘내, 믿어, 이런 문구 절대 넣으시면 안됩니다.
아이들이 엄마의 글을 읽고 멘탈이 더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락은 평소 잘 먹는 걸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꼭 밥이 아니여도 괜찮습니다. 빵이나 간단한 과자를 싸주셔도 됩니다.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