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일본이 지고 있는 국가 부채는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많습니다. 정부 부문 전체 채무 잔고는 매년 늘어 올해 3월 기준 1216조엔(약 1경2488조원)을 넘어섰는데 지난해 GDP 대비 부채 비율은 256%로 세계 최대급입니다. 그리스, 이탈리아는 물론 2019년 기준으로는 심지어 베네수엘라보다도 높지만 그럼에도 일본 경제가 망할 것으로 보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이유는 이 빚의 대부분이 국가가 국민들에게 빚친 채무 라는 점 입니다. 즉 국가각 국민들에게 다른 방법으로도 빚을 갚을 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그래서 국가 채무 비율로만 그 나라의 경제 수준을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마카오 같은 도시 국가는 국가채무비율이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