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대한 의욕이 확 줄었는데요,,
요즘 못 그린다는 소리도 듣고, 실제로도 못그리는 것 같고, 그림에 대한 의욕이 확 줄었는데요 그래서 그림을 그릴 때 너무 대충그려서 더더욱 의욕이 안생기네요 요즘 인생도 우울하고 더 안그리면 더더욱 안될것같고
학원 다닐 형편도 못되는데 초조해지기만 하고 어쩌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원래 그림은 혼자 그리고 간직하는 취미가 아닌 이상, 보여지는 것에 익숙해지고 평가받는 것에도 덤덤해져야합니다.
다른사람의 지적이 오히려 더 좋은 자극이 되어 발전이 될수도 있는데, 좋은 지적이나 전문가의 코칭은 개선에 도움이 될수있지만 쓸데없는 비난은 그냥 지나치시고 하던 그림 계속 열심히 그려보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그림에 대한 의욕이 줄어드는 것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경험이에요. 특히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그런 감정을 느끼는 건 더욱 흔한 일이죠.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지 마세요. 예술은 과정이고, 완벽함이 아닌 표현을 목표로 합니다. 그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어요.작은 목표를 설정해보세요. 예를 들어, 매일 5분간 그리기, 간단한 스케치 해보기 등.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목표가 도움이 될 거예요.수채화, 크레용, 콜라주 등 다른 매체를 사용해보세요. 새로운 매체는 재미를 주고, 예술에 대한 흥미를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다른 아티스트의 작품을 감상하거나, 자연을 산책하면서 영감을 받을 수 있어요. Pinterest나 Instagram 같은 플랫폼에서 다양한 작품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이유나 기분에 대해 일기를 써보세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치료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나 지역 아트 모임에 참여해보세요.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가 자극이 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 긴장을 푸는 것도 중요해요. 음악을 틀거나, 마음을 가라앉히는 명상 등을 시도해보세요. 필요하다면 잠시 그림을 쉬는 것도 좋습니다. 다른 취미나 활동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은 후 다시 돌아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건 그림을 그리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것이에요. 힘든 시기를 지나면서 다시 그림에 대한 열정이 돌아올 거라고 믿어요,. 누구나 다 슬럼프는 있는 것이니까 너무 힘들다면 잠깐 쉬어도 좋아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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