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망막병증은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나요?
당뇨망막병증은 당뇨의 합병증으로 심하게는 실명까지 간다고 들었는데요. 제가 공복혈당이 높다고 진단받았었는데, 요즘들어 눈의 피로도가 높고 건조하고 시력도 나빠진 것 같은데요. 당뇨망막병증 초기 증상일 수 있나요? 자가진단이 불가능한 질병일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기본적으로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당뇨가 처음 진단된 모든 환자는 안과진료를 받도록 권유드립니다.
다만,, 당뇨 진단된 것이 아니고 공복혈당이 약간 높은 정도라면 당뇨망막병증에 의한 증상 가능성은 매우 낮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의 유병기간이 길어지며 발생하는 합병증이지 당뇨를 진단받기도 전에 나타나는 질환이 아닙니다. 안구의 불편감은 별개의 문제일 것이라 보이니 안과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증상은 대부분 서서히 나타나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이 있어도 망막병증이 발생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며, 망막의 출혈이나 삼출물이 생겨도 초기에는 시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서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앞에 검은 점이나 날 파리와 같은 비문증이 발생해도 대개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일로 여겨져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력이 저하됨을 느끼는 순간에는 이미 망막병증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당뇨로 진단되신 분들은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당뇨환자에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환자분은 당뇨환자가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당뇨망막병증은 고혈당 상태가 지속될 때 발생하는 당뇨병의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로, 망막의 혈관이 손상되어 시력 저하나 실명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이 높다고 진단받았고 최근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시력이 나빠진 것 같다면, 당뇨망막병증을 포함한 다양한 눈 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의 초기 증상은 자가진단이 어렵고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망막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당뇨병 진단을 받았거나 혈당 수치에 문제가 있다면, 안과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눈 건강을 체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