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자유로운풍뎅이41
운 좋게 취업성공한 두 회사의 진로 고민입니다.
취업준비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번 하반기에 두개 기업에 합격을 한 동생이 있는데요.
그런데 두 기업이 워낙 상극이라 상당한 고민을 하고 있어서 여기 계신 분들의 조언을 좀 듣고 싶어요.
편하게 A기업하고 B기업으로 말할게요
(합격한 동생은 현재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A기업
특징 : 국내 유명 대기업 계열사, 현재 시장점유율 1위이지만 트렌드 변화가 심한 편이라 앞으로도 얼마든지 변화 가능
장점 : 5,000이 넘는 높은 연봉(성과급 포함 6천이상), 높은 인지도, 수도권 근무(교통편 아주 편함), 내가 원하는 직무 맡을 수 있음(경력개발o)
단점 : 업무 강도 높음, 40대 중후반부터는 퇴직 압박 들어올 수 있음.
B기업
특징 : 준공공기관 같은 성격의 기업. 안정적인 산업 속에서 시장점유율 1위 유지 중 (다만 시장 전체규모는 꾸준히 감소 중)
장점 : 업무 강도 낮음, 60세까지 거의 정년보장
단점 : 3,000초반대 연봉, 대외 인지도가 좋은 편은 아님. 지방순환근무(전국권으로 5년마다 순환해야함. 근무지는 지방 오지에 있는 편)
또 내가 원하는 직무를 맡을 수 없음(커리어 경력개발 사실상 불가)
이정도 장.단점이 있습니다.
안정성만 따지면 B기업이 확실히 안정적이긴 한데 시장이 서서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고(아예 없어질 산업은 절대 아닙니다만)
원하는 직무를 할 수 없는데다가 무엇보다 동생은 서울수도권에서만 살아서 지방 오지근무를 잘 해낼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연고지 정착 못하고 전국권으로 5년마다 순환해야한다는게)
그렇다고 A기업을 선택하자니 단기간에 높은 연봉을 받을수는 있겠지만 또 대기업의 높은 업무강도, 그리고 40대 이후부터
날라오는 퇴직 압박 등이 심각하게 고민이 되네요.
물론 한가지 직무를 맡아 커리어 경력을 쌓아 다른 곳으로 이직할수도 있겠지만 그때가서 쉽게 이직을 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드는게 사실이라고 합니다.
이런 저의 동생과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거 같으신가요?
본인만의 경험이나 조언좀 가볍게 적어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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