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내일도환영받는족제비
오래된 친구인데 무슨 심리일까요..?
제목 그대로 저는 오래된 친구가 한명 있어요. 사실 오래되긴했지만 저도 모르게 혼자 선을 그어놓고 만나긴해요 아끼지만요. 이유는 이 친구가 성격은 밝은데 주변 친구들 뒷말을 너무해서 저도 모르게 피하게 되더라구요.. 역시나 제 얘기도 하고 다녔어서 그러다보니 저도 모르게 어릴때부터 은연 중 방어기질이 생겼어요. 그래도 저는 이 친구가 너무 소중해서 늘 위로해주고 공감해주고 밥도 사주고 그런것들이 있었는데 얜 늘 당연시했어요. 돌아오지도 않고.. 오히려 덜친한 사람들한텐 오히려 잘 챙기더라고요. 또 어느순간 자기 힘들때만 저를 감정쓰레기통 취급을 하고 민망한지 저한테 힘든걸 자꾸 말하라해서 억지로 말할라하면 하품하거나 말끊고 자기 얘기하거나 늘상 이런식이였어요. 가장 핵심 내용은 저는 한부모 가정에서 자랐는데 얘가 어느 순간 선을 넘더라고요. 이걸 아는 친구가 몇 없고 그래도 얘는 내 상처를 보듬어줄거라는 착각을 하고 말았네요.. 어느날 남소를 받더니 처음엔 싫다더니 저한테 “주선자가 그러는데 한부모 가정아니래 다행이야 나는 사랑받고 자란 사람이 좋거든” 이 말을 저한테 하는데 정이 떨어졌어요. 그 뒤로 피하다가 손절할 순 없는 관계라 거리만 뒀었는데 몇달뒤에 만나게됐어요 자기가 직장에서 안좋은 소문들이 돈다는거에요. 전 또 들어줬죠. 늘 자기 잘못은 없고 남탓만해요. 같이 일하는 상사분들이 대부분 이혼하셨대요. 얘기하다가 자기는 억울하다면서 그러니까 이혼하고 혼자 자식들 키우지 이러는데 일부러 저러나싶은데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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