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에서 지구는 자기력이 있어서 태양풍을 밀어낸다고 하는데..

Question

그럼, 다른 행성들은 자기력이 없나요?

올곧이 태양풍을 그대로 받아 들이나요?그래서 생명체가 살수 없는 것인가요?

순서대로 보면...수,금,(지),화, 목,토,천왕성으로 되어 있는데..

이들 중 수성이 가장 뜨겁고..천왕성이 가장 차가운건가요?

Answer 1

태양계 내의 모든 행성들은 자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자기력의 강도는 행성마다 다르며, 이는 각 행성의 크기와 구성물질에 따라 결정됩니다. 지구의 자기장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자기권 안에서 태양풍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른 행성들도 자기장을 가지고 있지만, 그 강도가 상대적으로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지구 이외의 행성들은 태양풍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됩니다. 그러나 생명체가 살 수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화성과 명왕성에는 대기가 있고 그 안에는 극초미량의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성은 태양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 행성으로 가장 뜨겁습니다. 그리고 천왕성은 태양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가장 차가운 행성 중 하나입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천왕성은 대기가 거의 없고, 지구와 비교해서 매우 낮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명왕성보다 온도가 낮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와 마찬가지로 다른 행성에도 자기장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목성의 경우에는 상층대기에 번개와 오로라가 관측되는데 오로라는 지구에서와 마찬가지로 하전입자들이 목서의 극 부근의 상층대기와 충돌하여 생겨납니다. 목성은 강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주위에 자기권이 형성되어 지구에서 처럼 반 알렌대와 같은 방사능대가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은 지구와 같이 자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력은 행성주변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을 만들어주어 태양풍의 영향을 막아줍니다. 태양풍은 태양에서 발생한 전자, 양자, 중성자, 그리고 헬륨 등의 입자들이 우주 공간을 향해 분출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입자들은 태양계 내의 행성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행성의 자기장이 없다면 이러한 입자들이 행성의 대기를 제거하거나 행성 자체의 표면을 부식시켜 생명체가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수성은 태양과 가까워서 열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가장 뜨겁습니다. 수성은 밤과 낮의 온도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낮에는 430도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밤에는 -180도까지 떨어집니다. 반면, 천왕성은 태양과 매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매우 차갑습니다. 천왕성의 온도는 약 -224도이며, 이는 태양계 내에서 가장 차가운 행성 중 하나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풍은 태양에서 발생하는 전자, 양자, 중성자 등으로 이루어진 입자와 자기장으로 이루어진 플라즈마가 우주 공간을 향해 분출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지구 대기권은 지구 자기장에 의해 지구를 둘러싸고 있으므로 태양풍이 직접 지구에 닿는 것은 막히게 됩니다. 하지만 지구 자기장의 극지방에서는 태양풍이 지구로 향해 직접 들어오게 되어 북극권에서는 북극광 현상이 일어납니다. 또한 우주선이나 인공위성 등은 태양풍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방어 장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태양계의 행성들은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성은 태양과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가장 뜨거운 행성입니다. 반면 천왕성은 태양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가장 차가운 행성입니다. 행성의 온도는 행성의 위치와 행성의 대기, 암석, 얼음 등으로 인해 결정됩니다. 따라서 행성의 거리와 대기, 구성물 등이 행성의 온도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지구는 지구 자기장이 있어서 태양풍이 지구 주위를 둘러싸는 자기권에 부딪혔을 때 방어막 역할을 하면서 대부분의 태양풍 입자를 막아냅니다. 그러나 다른 행성들도 지구와 마찬가지로 자기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명왕성은 작지만 자기장이 존재하며, 금성과 수성도 약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성과 토성은 지구보다 자기장이 약하며, 목성은 강력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기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양풍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습니다.

Answer 6

다른 행성들도 자기력을 가지고 있지만, 지구의 경우 자기력이 강해서 태양풍을 밀어낼 수 있습니다. 다른 행성들은 태양풍을 받아들여서 지구와는 다른 환경을 가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금성은 태양풍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들여서 지구보다 기체권이 얇습니다. 수성은 가장 가까운 행성이어서 태양으로부터 가장 많은 열을 받아들여 가장 뜨겁고, 천왕성은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서 가장 차가운 행성입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다른 행성들도 자기장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 세기와 축의 방향이 다를 뿐입니다.

특히 수성은 자기장이 매우 약하고, 천왕성과 해왕성은 자기축과 자전축이 크게 어긋나 있습니다.

가장 뜨거운 행성은 수성이 아닌 금성인데요, 이유는 금성의 대기로 인해 온실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행성의 온도는 태양과의 거리와 관련됩니다. 가까운 거리에 있을 수록 태양으로 부터 많은 에너지를 받고 그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으면 뜨거워지고 수성처럼 많은 에너지를 받아도 모두 방출하면 고온과 저온의 온도차가 매우 큰 행성이 됩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와 마찬가지로 다른 행성들도 자기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크기나 강도는 서로 다릅니다. 예를 들어, 목성은 자기장이 지구의 20,000배나 강합니다.

태양풍은 태양에서 발생한 전자와 양성자의 스트림으로, 행성들은 자기장을 이용해 태양풍의 일부를 막아냅니다. 따라서, 행성들은 자기장이 없어도 살아남을 수 있지만, 자기장이 있을 경우 더욱 안전하게 지구와 같은 기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수성은 태양과 가까워서 가장 뜨거운 행성이지만, 천왕성은 태양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서 가장 차가운 행성입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자기력을 가지고 있는 행성은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황성 해왕성 등이 있습니다.

수성은 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이다. 항상 밝은 태양 가까이 있어 관측하기가 쉽지 않다. 해가 진 직후 서쪽 하늘이나, 해가 뜨기 직전 동쪽 하늘에서만 볼 수 있다. 표면은 지구의 달과 매우 비슷하여, 대기가 없고 수많은 운석구덩이로 덮여 있다. 작은 궤도와 빠른 공전속도를 가져 공전주기는 88일밖에 되지 않는다. 그에 비해 자전주기는 약 58일의 긴 주기를 갖는다. 햇빛을 받는 방향이 바뀌는데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태양 쪽과 반대쪽의 표면 온도 차이가 매우 커진다. 즉, 낮에는 온도가 약 400도까지 올라가고, 한밤중에는 영하 170도정도까지 내려간다.

금성과 저녁에 보이는 금성을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렀다. 새벽에 보이는 금성은 샛별로, 저녁에 보이는 금성은 개밥바리기 별이라 불러왔다. 금성은 지구의 달처럼 위상이 변하는데, 이것은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통하여 처음 발견하였다. 그리고 자전방향이 지구와 반대여서, 금성에서 태양을 본다면 서쪽에서 떠서 동쪽에서 질 것이다. 대기는 두꺼운 이산화탄소로 둘러싸여 있다. 따라서 표면의 열이 우주공간으로 쉽게 빠져 나가지 못하는 온실효과가 발생하여 표면온도가 뜨겁다. 또한 대기가 두꺼워 반사되는 햇빛의 양이 많으며, 지구와도 가장 가까이 있기 때문에 8개 행성 중에서 가장 밝게 보인다. 사진은 마젤란 호가 레이더로 관측한 금성이다

화성에 물이 존재하여 생명체가 있을 것이라고 믿어 왔다. 최근 탐사선이 보내온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직 특이한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연구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성이다. 화성도 지구와 마찬가지로 자전축이 약 25도 기울어져 있어서 계절 변화가 있다. 화성은 매우 희박한 이산화탄소의 대기를 가지고 있어서 온도가 낮다. 표면에는 커다란 화산이 있어 과거에 활발한 지각활동이 있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또한 산화철이 주성분인 붉은색의 자갈과 모래로 덮여 있어 전체적으로 붉게 보인다. 극지방에는 흰색의 극관이 있는데, 위쪽은 드라이아이스, 아래쪽은 얼음으로 되어있다. 이들은 계절이 바뀜에 따라 그 크기가 변해간다.

목성은 태양계 내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행성으로, 지구보다지름이 약 11배나 크다. 조금만 더 큰 천체였다면 핵반응이 일어나 별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부피는 지구의 1,400배나 되지만 질량이 지구의 약 318배이기 때문에, 밀도는 지구보다 낮다. 목성은 수소와 헬륨 등의 기체로 이루어져 있어서 위도에 따라 자전주기가 다르다. 또한 빠른 자전에 따른 대류현상 때문에 표면에 줄무늬가 만들어진다. 뜨거운 공기가 상승하는 지역은 밝게, 차가워진 공기가 하강하는 지역은 어둡게 보인다. 그리고 표면에 있는 붉은 색의 커다란 반점은 태양계에서 가장 커다란 소용돌이인 대적점(大赤點, Great Red Spot)이다. 목성의 고리는 얇고 작은 암석들로 이루어져 있어 희미하게 보인다

토성은 행성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있다. 이 고리는 1만개가 넘는 얇은 고리가 모여 보이는 것인데, 약 7만km의 두께를 형성하고 있다. 고리에 있는 작은 알갱이부터 10m가 넘는 크기의 얼음들이 빛을 약 80%정도까지 반사시켜 다른 행성에 비해 고리가 더욱 뚜렷하게 보인다. 또한 고리의 중간에는 안과 밖을 구분 짓는 검은 선인 카시니의 틈도 보인다. 토성의 대기는 목성처럼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도마다 자전 속도가 다르다. 밀도는 너무 작아서 만약 토성을 물 그릇 속에 넣는다면 물 위에 떠 있게 될 것이다.

천왕성

1781년 이전에는 사람들은 토성 바깥쪽에 다른 행성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천왕성은 윌리엄 허셜(William Herschel)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천왕성은 대기에 존재하는 메탄이 태양빛의 붉은 색은 흡수하고 푸른색을 반사하여 푸른색으로 보인다. 목성과 토성처럼 고리를 가지고 있지만 천왕성의 고리는 검은 물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어둡게 보인다. 천왕성의 특이한 점은 자전축은 약 97도 기울어져 있어 공전 궤도면에 거의 평행하게 누워서 자전하는 것이다. 따라서 남북극은 항상 태양이나 지구를 향해 있게 된다.

해왕성

천왕성의 발견 이후 또 다른 행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추가로 발견된 것이 해왕성이다. 태양계의 청록색 진주라 불리는 해왕성은 2006년에 명왕성이 태양계 행성에서 제외되면서 태양계의 마지막 행성이 되었다. 태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꽁꽁 얼어붙은 상태이다. 적도 근처에 있는 어둡고 검은 대암점(大暗點, Great Dark Spot)은 꽁꽁 언 메탄의 결정체가 모인 것으로, 초속 수백 km의 속도로 폭풍이 휘몰아치고 있다. 해왕성의 고리는 얼은 메탄조각들로 구성되었으며, 꽈배기 모양을 하고 있는 고리도 발견되었다.

Answer 10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는 indeed 자기력이 있어서 태양풍을 밀어낼 수 있습니다. 이는 지구의 내부에서 생성되는 지구 자기장으로 인해 가능합니다.

그러나 다른 행성들도 모두 자기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기장은 행성 내부에서 생성되는 자기장 또는 행성 주위의 플라즈마에 의해 생성될 수 있습니다. 자기장은 행성 주위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태양풍이나 기타 외부 입자들로부터 행성을 보호하고, 자기장 내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현상들이 많은 지구의 대기와 기후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명왕성은 작은 크기 때문에 내부에서 생성되는 자기장이 매우 약합니다. 이로 인해 명왕성은 태양풍과의 상호작용에서 보호를 받지 못해 대기가 서서히 탈락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목성은 매우 강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어서 큰 소행성들과 충돌하면 발생하는 자기장과의 상호작용에서도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행성들은 자기장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행성은 크기와 내부 구조, 이력 등에 따라 자기장의 세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