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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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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5

전기는 유한한가? 전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요?

전기에 대해서 공부중입니다.

발전소에서 전기가 자석이 회전하면서 주변의 코일(전선)에 의하여 전자의 이동에 의해 만들어 진다는 것은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전기를 만들어주는 전자는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건지가 궁금합니다.

코일의 내부에 있는 전자가 유한할 것인데, 그 전자를 모두 소모한 코일을 바꿔주거나 하는 등의 작업을 하는건지 전기를 만들어주는 전자는 어디에서 생성되는건지가 궁금합니다. 아니면 자석이 회전하면서 발생하는 자기장에 의해 전자가 계속 만들어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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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멋쟁이야나는
    멋쟁이야나는
    24.04.06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기를 만들어주는 전자는 원래 코일 내부에 있는 전자가 아니라, 전자의 이동에 의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발전소에서 자석이 회전하면서 자기장이 변화하게 되고, 이러한 자기장의 변화에 의해 코일 주변의 전선에 전자들이 이동하면서 전기가 발생합니다. 이때, 코일 내부의 전자는 소모되지 않고 계속해서 전기를 생성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전기를 만들어주는 전자는 외부에서 코일에 인가된 에너지에 의해 이동하게 되는 것이며, 코일 내부의 전자는 전기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소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기를 만들어주는 전자는 계속해서 코일 주변에서 이동하며 전기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참여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전기에 관심을 가지신 질문자분께 반가운 마음으로 답변 드립니다. 발전소의 발전 원리는 자석의 회전이 코일 내 전자가 이동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전자는 계속 생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코일 내에 존재하는 전자가 자기장의 변화에 따라 이동하면서 전류를 형성합니다. 코일 안의 전자는 원래부터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은 소모되지 않기 때문에 새롭게 생성하거나 코일을 교체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기가 유한하다고 여기는 이유는 에너지의 한계 때문입니다. 에너지가 더 이상 공급되지 않으면 전자는 더 이상 이동하지 않아 전류가 흐르지 않게 됩니다. 발전의 원리는 '페러데이의 법칙'에 기반한 것으로, 자기장의 변화가 전류를 유도하는 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는 무한하진 않지만 지속적으로 생성될 수 있습니다, 단지 에너지를 투입해야 합니다. 질문자분의 공부에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발전소에서 전자는 자석 회전과 코일의 상대 운동으로 인해 유도 됩니다 즉 새로운 전자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전자가 자석장에 의해 방향을 바꾸면서 전류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코일 내부의 전자는 소모되지 않고 전기 생산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재활용됩니다.

    간단히 말해 발전소는 전자를 만드는 공장이 아니라 전자의 흐름을 제어하는 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