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재미없는걸 할때 시간이 천천히가고 재밌는걸 할때만 시간이 빨리가나요?

우리는 늘 재미만을 추구할수는 없겠지만 이왕이면 매사가 재미로 충만된다면 우리의 삶이 얼마나 에너지 넘칠까요 .똑같은 시간을 할애 하더라도 재미있는 일은 시간이 어찌 가는줄도 모르고 열중해 지지만 재미없는일은 능률도 없을뿐더러 시간도 몇배로 소요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이는 우리들 마음속에 하기싫고 재미없다라는 강한 심리적 작용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일것입니다. 그러므로 재미없는 일에 부딪히면 어차피 넘어야 산이므로 마음가짐 자체를 긍정 모드로 바꾸고 임하시는게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제 생각이지만....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고 흥미를 느끼는 것을 할때는 집중해서 하니까 시간가는줄 모른다는 거 같고요, 재미없고 관심없고 흥미없는 것들을 할때는 지루하니까 집중도 안도ㅑ고 그래서 시간이 늦게 가는거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시간은 똑같이 흐르는데 말이죠......

재밌는 활동을 할때 저희 뇌에서는 저희가 하는 행동의 정보를 받아들입니다. 이과정에서 저희의 뇌는 주변의정보를 습득하고 처리하게 됩니다. 이과정에서 처리하는 속도가 저희의 시간인 것이죠. 이과정에서 뇌가처리하는 속도에따라 저희는 시간이 얼마나 갔는지를 생각하게되는데 그과정에서 뇌가 한가지에 몰입하게되면 어느순간부터 시간의 흐름의 개념을 잊게되면서 어느순간 시간을 보게되면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갔다고 느끼게 되는겁니다. 이상 답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동일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중간에 인식을 얼마나 하는가에 따라서

빠르게 느끼고 느리게 느끼는 차이가 있는것이죠

너무 재미있어서 몰입한다면...

시간이 빠르게 느껴지지만

너무 재미없어서 시계만 본다면...

중간 중간에 시간을 인식하는 점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뇌는 동일하게 인식하지만... 중간에 멈추는 지점이 많아지면...

그 멈추는 지점마다 블럭 단위로 기억이 되니까....

그 블럭이 많으면 길어보이는거죠

과학에서는 시간은 흐르지 아니하고 멈춰버린 강이라고 표현합니다. 왜냐하면 시간은 상대적으로 흐를 뿐만 아니라 이미 정해져 있는 고정된 특성을 가졌거든요. 쉽게 설명드리자면

2차원 세계가 있다고 칩시다. 이 세계에서는 동그라미와 네모가 살고 있습니다. 근데 이 세계에 갑자기 3차원 세계의 사과가 나온겁니다. 하지만 동그라미와 네모에게는 사과의 온전한 사과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사과의 단면만 보이겠지요. 하지만 사과는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사과의 밑단면, 그 윗 단면, 그 윗윗 단면으로 바뀝니다. 하지만 네모와 동그라미는 이를 보고 "사과" 라 하지 아니하고 "사과가 시간에 지남에 따라 늙고 있군아." 라 합니다. 그저 사과의 단면의 모습의 변화를 보고 말이지요. 이를 바꿔 말하면 저희는 4차원세계를 볼 수 없습니다. 즉 시간을 볼 수 없죠. 아마 시간을 볼 수 있다면 시간은 이미 하나로 정하여져 있는 어떤 모습이거나 할 것입니다.

우리의 삶 우리의 시간 우리의 모든 것들이 이미 정하여져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저 사과의 단면의 변화를 보고 시간이 흐른다. 라고 받아들였던 네모와 동그라미처럼 우리는 이를 인지할 수 없기에 시간의 흐름을 느끼죠.

서문이 너무 길었습니다. 무엇인가를 할때 즐거움의 유무로 시간의 빠르기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즐거운 것을 할때에는 우리가 착각하는 그 시간의 흐름을 잠시 착각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