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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불독44
냉철한불독4423.04.18

까치는 정말 해로운 동물인가요?

우리에게 까치는 복을 가져다 주는 새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전선 관련된 문제를 야기 하는 해로운 새라고 들었습니다. 이게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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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겸손한수염고래162입니다.

    뉴스의 내용 참고하세요~^^

    까치는

    잡식성이라서 쥐와 같은 작은 동물은 물론이고 곤충이나 나무 열매, 감자 등을 가리지 않고 먹는데요,


    이 때문에 봄이나 여름에는 나무에 사는 해로운 곤충을 잡아먹어서 우리에게 도움을 줍니다.

    잡식성이라서 쥐와 같은 작은 동물은 물론이고 곤충이나 나무 열매, 감자 등을 가리지 않고 먹는데요,


    이 때문에 봄이나 여름에는 나무에 사는 해로운 곤충을 잡아먹어서 우리에게 도움을 줍니다.


    [앵커]


    역시 우리에게는 좋은 새가 맞네요.


    [기자]

    마냥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워낙 가리지 않는 식성 때문에 딸기나 수박 같은 과실을 쪼아 먹어서 큰 피해를 주기도 하고요,


    비닐하우스에 구멍을 뚫어놓거나 농작물을 상하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앵커]

    까치가 울면 반가워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네요.


    [기자]

    네, 그래서 까치는 사실 지금은 유해 조수로 분류돼 있습니다.


    특히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면서 까치의 천적인 맹금류가 줄어들고요,


    이 때문에 까치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이 사람들의 눈총을 받기 시작한 이유인데요,


    한때는 길조로 사랑받았지만, 이제는 오히려 포획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다정한돼지87입니다.

    까치는 머리가 좋아 과수농가에서는 머리가 아픈 종이라고 합니다. 또한 전신주에 둥지를 지어 큰 피해를 야기하기도 하여 유해동물로 지정되었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재빠른쏙독새46입니다.좋은 의견- 까치는 우리나라의 텃새로서 인가 근처에 살면서 사람에게 해로운 동물인 뱀이나 쥐, 해충... 등을 잡아먹어서 인간들이 살아가기에 적당한 생태계를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



    나쁜 의견- 삶들에게 해로운 인가 근처에 서식하던 까치들의 먹잇감이 줄어들게되자 까치들이 배가 고파서 과수원의 과일을 파먹어 농작물에 해를 끼치고, 번식기 때에는 전봇대나 전차선에 철사줄 도막으로 둥지를 트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정전이 되어 오히려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피해를 줌.



    정리하자면, 몇 십년 전에는 사람 사는 곳의 해충을 잡아주는 길조였으나, 뱀이나 쥐, 해충이 많지않은 요즘 도시의 사람들이나 과수농가에게는 까치의 존재는 해로운 동물로 분류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