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학 다식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곳은 보이지는 않지만 미세한 습기도 공존합니다.
꼭 소금이 아니더라도 설탕 다시다 등등 분말 형태의 조미료들이 딱딱하게 부분부분 굳는 현상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그이유는 습기 때문입니다.
젖은 수저로 조미료를 퍼서 간을 하거나 밀봉이 잘안되는 용기를 사용시 비가 오거나 할때 대기중에 미세한 습기들을 용기안에 분말 조미료들이 흡수하면서 결정화 되고 또 날이 좋으면 마르기를 반복하면서 딱딱하게 굳은것 처럼 보이게 되는것입니다.
되도록 습기가 닿지 않도록 주의해 보관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