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 오랫동안 주차해놓으면 자동차 외판에 좋지 않나요?
지하주차장이 없는 구축 아파트에 거주 중이라서 자동차가 햇빛에 오래 노출이 되고 있는데 이 경우에는 자동차에 어떤 안좋은 영향이 가게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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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클래식한백로39입니다.
자동차가 오랫동안 직접적인 햇빛에 노출되면, 자외선이 외판 표면에 작용하여 색상 변화나 탈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햇빛이 강한 지역에서 오랜 기간 동안 주차하면 이러한 영향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차량을 야외에 주차하면 공기 중의 오염물질(예: 산성비, 미세먼지 등)과 접촉하게 됩니다. 이러한 오염물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량 외판에 침전되어 스크래치나 부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나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차량을 긴 시간 동안 방치하면, 외판의 금속 부분에 부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한 염분 함유량을 가진 해변 근처와 같은 지역에서는 부식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야외 주차장에서는 조류나 다른 동물들이 착륙하여 배설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외판 표면에 얇은 산성 잔류물이 남아있다면 시간이 지난 후 제거하기 어려워집니다.
안녕하세요. 상승기류입니다.
지하주차장에서 햇빛과 비바람을 피해 오랜시간 세워둔 차들과 그렇지 않은 차들을 보면 확실히 외장 도장면과 내부부품등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햇빛을 오래받은 차들의 지붕을 보면 광택면이 손상되어 얼룩이 져있는 차량을 많이 보실겁니다...그리고 선팅지도 햇빛을 오래받아서 보라색으로 변색된 차량도 많이 보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