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티아핀(Quetiapine)과 리스페리돈(Risperidone)은 모두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로, 조현병을 비롯한 각종 정신과적 질환에 사용됩니다. 두 약제 모두 체중 증가를 비롯한 대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쿠에티아핀이 리스페리돈에 비해 체중증가 부작용이 더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쿠에티아핀은 항히스타민 및 세로토닌 수용체 차단 작용으로 인해 식욕 증가와 대사 변화를 일으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에 따라 약물 반응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한 약제에서 부작용이 심하다고 해서 다른 약제로 바꾸었을 때 반드시 호전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따라서 처방 변경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에 이뤄져야 합니다. 새로운 약물로 변경한 후에도 체중과 대사 지표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약물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교정, 식이요법, 운동 등을 병행하는 것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약물 선택과 부작용 관리 방안을 논의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