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가 한명도없는데 막상 또 인간관계 유지하는건 귀찮네요..
어쩌다보나 친했던 친구들과 멀어졌는데 나에들고 만나는 사람들은 엄청 친해지기도 어렵고 매번 연락하고 신경써야하는게 또 귀찮고그래요.. 남편이랑 아이가있으니 가족끼리 노는게 제일 편하고 재밌는데 이래도되는건지 싶기도합니다ㅠ 저같은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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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검소한게논105입니다.
저도 아이 키우다보니 애가 친구랑 놀아야 저도 놀 수있고 생활자체가 지치니까 대인관계자체가 피곤하더라구여.
그래도 애친구 엄마 중에 마음맞는 친구가 간혹 생겨서 만나면 재미있고 연락도 부담스럽지 않은 분들이 있어요.
그 사람과의 연락이 귀찮다면 만나는 시간이 아깝다는건 그 사람이 안 편하다는거 아닐까요? 아직 마음 맞는 분을 못찾으신거 아닐까 싶습니다^-^
자녀분이 몇살이나 됬는지 모르지만 초등학교가면 계속 마주치는 사람들이 생겨요. 그러다보며는 그 중에 꼭 맞는 분이 생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