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대한 명군 1623입니다.
전자롄지 1분 돌려서는 어림도 없다.
여전히 숟가락이 들어가지 않고,
쉽게 부서지지도 않는 돌처럼 딱딱한 흑설탕.
전자레인지로 1분, 또 1분.. 또 1분...
3분쯤 되니 거짓말처럼 숟가락이 들어가고 포슬포슬 부서진다.
그런데 조금 과하게 가열이 되었는지
한 쪽은 설탕이 녹았다.
내 전자레인지가 오븐 겸용이어서
저절로 회전이 되지 않는데
1분씩 돌릴 때마다 방향을 돌려주었으면 괜찮았을 것 같다.
녹은 부분은 꽤 포슬포슬 보드랍게 되어서
숟가락으로 툭툭 치니 잘 부서진다.
쿠키에도 사용하고 잠시 옆에 두었더니
금방 다시 굳어버렸다.
흑설탕을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어 다행이다.
^^ 앞으로는 굳은 흑설탕도 잘 쓸 수 있겠다.
그런데,
흑설탕은 보관이 중요한 것 같다.
찾아보니 아예 처음부터 굳지 않게 보관하면
부드럽게 만들 일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