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많은 아이를 낳은 여자는 기록에 남아있지 않아서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역사상 가장 많은 아이를 낳은 여자는 러시아의 Feodor Vassilyev입니다. 1700년대에 살았던 Feodor Vassilyev는 총 27번의 임신을 경험했고, 그 중 16명의 쌍둥이, 7명의 삼촌둥이, 그리고 4명의 네촌둥이를 낳아 총 69명의 자녀를 불렀습니다.
한국에서는 20세기 초반인 1920년대에 제주도 남제주군 건입리 출신인 이복순 여사가 44명의 자녀를 낳아 가장 많은 출산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복순 여사는 일부는 어린 시절에 죽었지만, 대부분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랐으며, 자녀들 가운데에는 의사, 교수, 법원 판사 등의 전문가도 많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