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챔픽스에서 발암물질 나온 것은 사실입니다.
-챔픽스는 화이자에서 만드는 금연약인데, 일부 성분이 발암물질이 검출되었고 현재 회수가 계속 진행중입니다. 너무 걱정되신다면 주치의와 상담 후 다른 약(부프로피온)으로 바꾸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금연욕구 저하를 위해선 약의 용량을 늘리거나,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니코틴껌)을 추가로 적용해야 합니다. 이경우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3. 챔픽스약을 먹으면서 1주일 정도는 흡연을 병행해야 금단증상이 줄어듭니다. 보통은 그 이후로 흡연하지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약사 김수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