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아랫배가 더부룩하고 답답,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요, 조금만 신경을 쓰면 아래배가 살살 아파 화장실로 달려가야 해요 등으로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듯 매일 매일 큰 불편을 느끼며 살아야 하는 환자들은 하루 빨리 치료받고 완치되기를 원하나 양의사들은 "큰 이상이 없으니 마음을 편히 갖고 신경 쓰지 말라"는 말만 되풀이합니다.
딱 치료되는 양약도 현재 없어요. 현대의학이 눈부시게 발달했지만 이런 과민성대장증후군 하나 깔끔하게 치료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방에서는 체질과 증상을 가려서 보통 이삼개월간. 침 한약을 쓰면 낫는 간단한 질환입니다.
보중익기탕 곽향정기산 등의 주옥같은 명처방들이 쓰이게 됩니다.
좋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