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현재 50대 중후반이신데 싱크대에서 손을 닦고 계셨습니다. 아버지께서 할머니께 전화드리라 하셔서 전화를 드렸는데 전화전에 무말랭이 주신거 고맙다고 말하라고 하신게 갑자기 기억안나서 손 씻고 계신 아버지 어깨를 몇번 건들이며 아버지! 아버지! 할머니께 안들게 속삭였습니다. 근데 아버지가 이걸 무시하신건지 모르신건지 계속 앞만 보면서 마저 손을 씻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쎄게 어깨를 건들였는데도 몰랐던 눈치신거 같았는데 혹시 어떤 병이나 질환의 징조일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