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음식의 유행과 이에 대한 한국 사회의 경계심은 단순한
음식 선호도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적, 정치적 배경이 얽힌 복합적인 현상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의 누리꾼들과 관영 매체가 한국의 전통 문화를 중국의 것이라고
이른바 문화공정 논란 떄문입니다
김치도 중국 음식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중국 문화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작용합니다
중국 음식에 대한 선입견은 음식 그 자체보다는 중국의 문화 왜곡 시도와
공격적인 정치 태도에 대한 방어 기제로 작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는 정치적 갈등과 음식 소비를 분리해서 보는 경향이 있지만
중국의 경우 위에 말한것 처럼 문화공정 논란 등으로 인해 음식 소비 = 중국문화수용
국익에 위협이라는 프레임이 생겨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