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성인들은 어떤 책들을 읽는 것이 좋은가요?
책을 읽는 것을 생활화 하는 것이 어른에게도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봣는데요.
문제는 어렸을 때는 이런 저런 책 그냥 막 읽었었지만
어른이 되고 나서는 어떤 책을 읽는 것이 좋은 것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어릴때는 무협이라든지 판타지 소설책이라든지
학교에서 문학 부분으로 읽는 고전 소설 또는 수필 등을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 대부분 무협 판타지를 많이 봤었어요 + 만화책들, 읽은 권수만 하면 천권은 넘지 않을지..)
성인이 되고나서는 어떤 책들을 읽어야 좋을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어릴 때처럼 소설 책들을 읽는다는 것도 그 당시 만큼 재미나지 않은 것 같구요.
그리고 어린 시절과 같은 취향으로 읽을 나이는 아닐 거 같고
(워낙 오타쿠 소리를 많이 들었던데다가 그 당시에도 애니메이션 만화 이런걸 많이 읽는 친구들은 없었던 거 같아요)
다른 성인들은 주로 어떤 책들을 읽을지 보통 성인들이 읽기 좋은 책들은 어떤 책들일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일단 전문가들로부터 추천을 받고 싶어서 글을 올리는데요.
성인이 읽기에 좋은 책들은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방법을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인들이라고 해서 굳이 성인에 맞춘 책이란 것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좋은 책이란 것이 단순히 글감이나 책의 내용 등으로 판단된다기 보다 본인의 기준에 맞춰 판단하는 것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읽고 즐겁고 배울수 있는 책이라면 어떠한 분야이던 관계 없이 다 좋은 책일텐데요
다만 성인이라는 개념으로 굳이 좋은 책을 결정해야 한다면, 철학 관련 서적이 제일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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