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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히배고픈차장

완벽히배고픈차장

안경 벗으면 사람 형체가 보입니다..

전 남자 청소년이고요 지금은 렌즈를 낍니다 초 4~중1때? 안방에서 부모님하고 잤었는데요 침대에서 위를 쳐다보다가 바로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문이 보이는 구조였습니다 당시 여름이여서 문이 살짝 열려있었고요 저 시기때는 안경을 썼어서 안경을 벗으면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살짝 흐리게 보여요 문이 열린 틈사이로 사람?형태가 보였습니다 파란색?옷을 입고 있었는것 같아요 벽지색깔은 아니에요 저희집에 파란색 벽지가 없습니다 이게 단순한 착각인지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 당시 화장실이 마려워서 그 사람형태로 가까이 갔는데 사라지지가 않아서 무서워서 화장실을 못갔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리만의자유로운

    우리만의자유로운

    왜 사람 형체처럼 보였냐면

    초4~ 중1이면 아직 시력이 불안정하고

    안경 벗으면 형태만뭉개져서 보이는 단계예요

    뇌는 그 애매한 윤곽을 익숙한 형태로 자동 보정하는데

    이거를 파레이돌리아 현상이라고 해요

    그리고 여름에 불꺼진 방에 문 살짝 열리면

    어두운 데서 밝은 데를 보면 잔상이 생기죠

    이거는 실제 색이 아니라 명암 대비 착시 현상이에요

    그리고 고개를 빠르게 돌리면 시야 전환 직후 뇌가 화면을 덜 로딩한 상태라

    형체가 잠깐 고정된 것처럼 보이구

    특히나 어린 나이에 무서움을 느끼면

    사라질 것도 더 또렷하게 유지되게 되더라구요

  • 안경을 벗어서 시야가 흐릿하게보여서 잘못본거거나 흐릿한 그냥 형체일뿐입니다.

    귀신이나 사람의 형태는 아닌것 같구요 그냥 시력이 안좋아서 착각한것입니다.

    무서워하지 마세요!

  • 귀신이나 실제 사람을 본 가능성은 매우 낮고 시각 착각으로 설명되는 경우가대부분입니다. 안경을 벗은 상태라 시야가 흐리고 어두운 밤과 문이 반쯤 열린 공간이라 뇌가 형태를 사람으로 자동해석하기 떄문이죠. 특히 아이~청소년 시기에는 이런 경험을 꽤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합니다. 지금 느끼는 '혹시 진짜였나?'라는 생각 자체도 아주 정상적인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