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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검은꼬리63
흰검은꼬리6323.04.09

꽃을 꺽으면 꽃에서 독을 내뿜는다고 합니다. 이것이 정말인가요?

꽃을 꺽으면 꽃에서 독을 내뿜는다고 합니다. 이것이 정말인가요?

어떻게해서 이쁜 꽃이 독을 내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 독은 어떤 해를 끼치는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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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꽃이 꺾여도 꽃에서 독을 내뿜는다는 주장은 일반적으로 사실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꽃은 인체에 해를 끼치는 독소를 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부 꽃이 인체에 해로운 독소를 함유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꽃들 중 일부는 접촉이나 섭취 등으로 인해 독성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병초는 인체에 대해 유해한 알칼로이드를 함유하고 있으며, 벚꽃잎에는 심각한 독소는 없지만, 대량으로 섭취하면 위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꽃은 인체에 해로운 독소를 내지 않으며, 그렇게 취급해도 됩니다. 따라서 꽃을 꺾어서 보는 것은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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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꽃에서 독을 내뿜는다는 주장은 일반적으로 잘못된 미신으로 여겨집니다. 꽃은 대부분의 경우 아름다운 색상과 향기를 가지며, 야생동물에게 매료되거나 구별할 수 있도록 함께 존재하는 식물의 방어 기제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일부 식물은 인체에 유해한 독을 함유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적혈구 파괴 작용을 가지고 있는 딜라시드나 아름다운 꽃을 가졌지만 유전적으로 독성을 지니고 있는 아카시아나 아카네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독성 식물은 적절한 핸들링 없이 사용하면 사람이나 동물에게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꽃은 인체나 동물에게 유해한 독을 내뿜지 않습니다. 따라서 꽃을 꺾어도 독에 대한 걱정은 크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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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부 꽃들은 꺽이거나 손상을 입을 경우 독을 내뿜을 수 있습니다. 이는 꽃이 자신을 보호하거나 씨앗을 보호하기 위한 자체 방어 메커니즘이며, 해충으로부터의 방어나 먹이로 이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꽃이 독을 내뿜는 것은 아니며, 꽃의 독이 인체에 유해하거나 강력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꽃을 다룰 때에는 주의하고 꽃의 독성이 있는 부위에 가까이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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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꽃이나 식물에서는 독이 없구요..다만, 신체 반응(알레르기같은..)은 일부 있을 수있겠지만..

    치명적인 꽃들은 거의 없는데요..그 중에 몇가지만 말씀드리면..

    협죽도라는 꽃이 있는데...열대, 아열대 지방에 주로 사는 나무로 인도가 원산지였고..국내 제주도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독성때문에 거의 사라졌다고 하네요.

    장미나 복숭아꽃처럼 생겨서 관상수로도 키웠고..약용으로도 쓰이긴했지만 돇성이 너무 강해 부작용이 심해서 요즘은 잘 취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자이언트 하귀드라는 식물이 있는데..일종의 풀이지만 잎,줄기,꽃,씨 등 풀 전체가 독을 마구 뿜는다고 하네요.

    특히, 눈에 들어가면 실명 할 수도 있을 정도로 맹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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