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저희 강아지가 아파요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2살 여자아이 푸들 몸무게 2.5kg
평소에 복용중인 약이나 아픈증상은 없었습니다.
타임라인
12월 30일 오후7시 외출 : 아무 이상없었으며, 밥도 잘먹고 대소변도 잘 가렸습니다.
12월 31일 새벽 00:30 집 도착 : 강아지가 쓰러져 있었고 체온이 낮았으며, 손 하나 움직일 수 없는 증상을 보여 빠르게 1차 병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12월 31일 새벽 01:00 1차 병원 도착 : 간단한 검사 진행하였으나,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하여 2차 병원으로 이동
1차 병원 의사 선생님 소견 저체온증(36도)이기 때문에 큰 병원 이동 권장
12월 31일 새벽 02:00 2차 병원 도착 : 1차병원 데이터 + 추가적으로 피검사 등 실시
12월 31일 새벽 03:00 2차 병원 의사 소견 : 마찬가지로 저체온증이며, 현재 피검사 상태로는 모든부분 정상 다만 간수치만 4배정도 높으며, CT촬영 결과 담석이 2개 발견되었음, 나이가 어려서 여러가지 부분을 열어두고 검사 실시할 예정이며, 입원 및 휴식을 취한 뒤 속을 비우고 mri권장
나오기 전 강아지 상태 확인해봤을때도 입원전과 동일하게 손 하나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12월 31일 13:00 2차 병원 재 도착 : 아직 내용물이 있어 17:00시 경 확인 후 mri 진행예정 답변
12월 31일 19:00 2차 병원 재 도착 : 다행이 mri 검사 후 마취에선 잘 깨어났으며, 정확한 소견은 아니지만 현재로서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말씀해주셨습니다.
2차 병원 의사 선생님 가소견, 저체온증이 지속되고 있고 척수염이 의심되나 척수연화증도 배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확인이 어려우니 척수염이라고 가정하고 약물치료에 중점을 두고 이후 상황을 지켜보자고 하셨습니다.
나오기 전 강아지 상태 확인 결과 여전히 손 하나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현재 누워서 눈만 움직일 수 있는 정도입니다.
최후, 최선의 모든 방법을 생각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1. 많은 검색 결과 척수염의 경우 보통 하반신 마비가 보이는 강아지들이 많고 전신 마비의 글은 못 보았습니다. 물론 척수염의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해당될 수 있는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2. 이전까지 아무런 증상도 없이 갑자기 이런 증상이 나타났는데 의사선생님의 가소견이긴 하지만 이외의 가능성이 있는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을까요?
3. 척수염일 경우 약물치료로 많이 호전될 수 있을까요?
4. 현재(12월 31일 21:00) 2차 병원에서의 약물치료 중이나 척수염과 척수 연화증 두가지 증상만을 두고 보았을 때 이것이 판명나는데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될까요?
5. 척수 연화증 판정을 받았을 경우, 몇일 정도의 시간이 저에게 있을까요? 대략적으로도 좋습니다.
6. 척수 연화증일 경우 생존률은 극히 낮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다 싶이 최후, 최선의 모든 방법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한의원 침치료도 진행해볼 예정입니다. 침치료에 관한 검색 결과 저체온증의 관한 내용이 없어서 저체온증의 환자도 침치료가 진행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7.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침치료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역은 인천입니다. 저체온증이 있기 때문에 많은 거리를 이동하기엔 어려울 수 도 있다고 판단이 되긴 합니다. 혹시 인천 근처 척수연화증 관련 강아지 한의원 아시는 곳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저희 강아지 일어설 수 있게 도와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척수염은 발생 위치가 경추 등 상부일 경우 전신 마비 증상을 충분히 유발할 수 있으며, 전구 증상 없이 급성으로 발현되는 특성상 척수경색이나 중추신경계 감염 또는 독성 물질 노출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척수염일 경우 스테로이드 등 면역 억제 약물 반응에 따라 호전 가능성이 있으나 척수연화증은 척수가 괴사하며 상행하는 질환으로 보통 증상 발현 후 3일에서 7일 이내에 호흡 근육 마비로 이어져 생존율이 매우 낮습니다. 두 질환의 구분은 보통 2일에서 3일간의 임상 경과 관찰을 통해 통증 반응 소실이나 마비 범위의 확산 여부로 판단하며, 저체온증은 신체 대사 기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침치료보다는 먼저 체온 회복과 활력 징후 안정이 우선되어야 이동 및 추가 처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