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가격을 부양하기 위하여 발행 회사가 일반적으로 쓸 수 있는 수단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의 가격이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하면서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시장이 펼쳐지고 있는 듯 합니다. 미국 정부와 의회를 비롯한 각국 정부들이 페이스북의 리브라 발행을 바라보는 부정적 시각이 말해주 듯, 블록체인-암호화폐의 확장에 진통이 따들 것 같은데요.
사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역량을 키워감에도 불구하고. 국내 실용블록체인-암호화폐들도 근래에 가격의 측면에서는 고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암호화페 발행 회사들이 암호화폐 가격을 부양함으로써 프로젝트에 대한 일반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건전한 수단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암호화페 발행 회사들이 암호화폐 가격을 부양함으로써 프로젝트에 대한 일반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건전한 수단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건전한 수단'이라고 함은 블록체인 회사 측이 가격에 대한 직접적인 개입이 없는 가격 부양책이라고 이해됩니다.
이러한 수단으로는 우선 파트너십 체결이 있겠습니다. 예를 들면 삼성 블록체인 Dapps에 자사의 서비스가 리스팅 되는 것처럼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맺는 것이 있습니다. 베O픽이라는 SNS 서비스의 경우 삼성 블록체인 Dapps에 서비스가 등재되자 그날 시가 2.95원에서 고가 5.49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 대형 거래소에 상장이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팬텀의 경우 6월 10일에 바이낸스 상장 이후 엄청난 가격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https://coinmarketcap.com/ko/currencies/fantom/#charts 링크에서 차트를 확인해 보시면 6월 10일, 11일 고점을 찍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끝으로 백서상의 개념으로 머물러 있었던 혁신적인 기술을 실제로 구현하거나 개발할 계획을 발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오스의 경우 6월 2일 보이스(Voice) 서비스 발표 전까지 고점을 찍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coinmarketcap.com/currencies/eos/#ch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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