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질문이요. 지장이 없으면 그럼 병원에 안가도 가만히 놔둬도 되나요?
오늘 새벽에 00시30분에 락스를 실수로 물인줄알고 한모금 마셨다가 바로 토했어요. 자고 나니까 지금 현재 목구멍이 감기 걸린거처럼 목이 많이 부어있는거처럼 느껴지면서 침 삼킬 때는 목이 많이 부어서그런지 음식물이나 침, 물 삼킬 때 힘들어요. 또 지금 아직도 목구멍이 화끈거리면서 약간 불타는듯한 통증이 있어요. 가슴이나 위쪽에 통증 아예 없고 목구멍쪽에만 통증이 있어요. 목이 자극되서 그런지 가끔씩 목이 간질간질하면서 기침이 나와요. 시간이 지나면서 목이 점점 부는거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피부가 까졌을때 아픈거처럼 목도 그렇게 따끔거려요. 목 따끔거리고 침 삼 키고 목 간질거리고 화끈거리는 것이 처음보다 좀 심해졌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불편해지고있어요. 지금도 저도 모르게 심해지고 있는 상황인가요? 지금 이상태에서 좀 불편한데 일상생활이나 먹는 거 등 지장이 없으면 괜찮을까요? 지금 이상태에서 좀 불편해도 일상생활이나 먹는거 등 지장이 없으면 그럼 병원에 안가도 가만히 놔둬도 되나요? 지금 이런상태에서 정상적으로 먹어도 될까요? 혹시 경과관찰 하는데 어느상황일때 병원 가야하나요? 언제 병원 가야하나요? 혹시 이런상황에서 병원 안가도 될까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지 궁금해요. 아님경과관찰만 해도 상관 없을까요? 지금 이상태에서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을까요? 지금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락스(염소계 표백제)를 실수로 섭취하고 목구멍에 통증과 자극을 느끼는 상황은 긴급한 의료적 평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염소계 표백제는 점막을 심하게 자극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특히, 섭취 후 목구멍이 부어오르고, 통증이 심해지며, 화끈거림이나 따끔거림이 느껴진다면, 이는 점막 손상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기보다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 전문가는 상황을 평가하고 필요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기 전에는 더 이상 락스나 다른 유해 물질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추가적인 자극을 피하기 위해 음식 섭취도 조심스럽게 해야 합니다.
경과 관찰 중에는 호흡곤란, 삼키기 어려움, 지속적인 통증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설명한 바와 같이, 이 경우에는 즉시 의료 도움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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