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과거 비닐과 관련한 행동 이상으로 일종의 트라우마와 유사한 수준의 정신적 강박증입니다.
사람도 트라우마 치료에 매우 오랜 시간동안 상담과 약물 치료가 필요한데 고양이는 말이 통하지 않으니 상담도 되지 않고 하여
거의 교정이 되지 않을것이라고 보시는게 합당합니다.
그런 가능성 0에 가까운 교정을 시도하는것보다 차라리 사람을 교정해서 비닐류를 바닥에 두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게 훨씬 합리적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결론은 교정 방법 없습니다.